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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합격 / 국민건강보험공단 행정직 ] 2021 하반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최종합격 [NCS PSAT형 5기 독한스터디 / NCS PSAT 오프라인 스킬집중반 수강생 213*** 님의 최종합격후기입니다.]

작성자 : adm***
등록일 : 2021-11-19    |    조회 : 2,935
 지원자 스펙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인턴 경험 자격증 나이
어문계열 1 / 4.5
토익
900점
2회 5개 24~27세
 내용
취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

(공필모 카페에 올려주신 후기로 학점, 나이정보는 일치하지 않습니다.)

합격후기 (300자 이상)

[서류]

사실 저는 이번이 첫 건보 서합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이전에 작성한 자소서와 비교해 다른 부분을 말씀드리자면,

1. 학교교육/직업교육 다 채웠습니다.

이전에 교육사항부분은 아 이거 연관 안되는 것 같은데 하고 빈칸으로 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면 안된다는 것을 신주혁 선생님의 건보 관련 강의를 통해 알았습니다.

어떻게든 엮다보니 A이상 4, B+ 1개로 채워지긴 채워지더라구요

여러분 무조건 채우세요.

직업교육 역시 꽉꽉 채웠습니다.

2. 경험및경력기술서

개조식으로 냈습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 때 , 아주 일기쓰듯이 하나하나 서술형으로 작성한 적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네요.

물론 서술형으로 작성해도 붙으신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사실 제 주변에는 안계세요) 하지만 정말 엄청나게 잘 쓰지 않는 이상, 수십 수백장의 서류를 읽는 입장에서는 서술형으로 작성한 기술서보다 개조식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한 기술서가 더 눈에 띌 것은 당연한 것 같습니다.

만약 글자수가 너무 적어진다 하시는 분은..사실 저였습니다. 그래서 나름의 방법으로

개조식으로 두 가지 경험을 작성한 이후 각각의 경험 마지막에 2~3줄 정도 제 행동과 태도, 그리고 배운 부분을 짧은 예시와 함께 덧붙였습니다.

3. 자기소개서

[제목,단락 나누기, 숫자 활용]

이렇게 중점을 둘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단락 나누기는 상황, 문제점, 해결방안, 이후 변화 를 나눠서 작성했습니다. 몇 줄 안되더라도 나누니 눈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숫자 역시 제가 ~ ~을 했습니다. 할 때

1.~~

2.~~

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딱딱 숫자로 나눠서 구성했습니다. 이 역시 가독성이 조금 더 높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필기]

첫 서합을 받고 봉모는 제 나름의 3대 기업(물론 공유인 포함 ><) 봉모만 사서 풀었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제가 문제를 풀 때 풀지 말지 선구안을 기르는 그 작업을 주로 하면서 풀었습니다.

오히려 서합 이후 필기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법령공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5번 정도 회독하면서 대통령령/보복령 구분하고 제 나름의 요점노트를 만들면서 정말 파고들었던것같아요.

실제 필기때는 NCS는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쉬웠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실제 시간이 조금 부족하기도 했으니까요. 일단 딱 보고 아 모르겠다 싶은건 바로 제꼈습니다. 표문제 역시 2문제 세트문제에서 계산이 좀 요구되는? 이것도 길어지겠다 싶은건 바로 패스했습니다.

그러고 마지막까지 한번 찍고 돌아오고 시간 확인하니 좀 남더라구요. 그때 조급했던 마음이 살짝 풀린것 같습니다. 패스한 문제 다시 살펴보면서 풀었고, 정말 마지막까지 정답이 안나오겟다 싶은건 정말 정답이 아닌 보기를 제거한 이후 정답을 찍었습니다ㅜ

법령......저는 어려웠습니다ㅠ

여러번 보고 간것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받으니까 왜이렇게 헷갈리던지.. 그래도 최대한 차근차근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법령 많이 보고 많이 말해보고 많이 써보고 가세요. 다쓰시라는게 아니라 ~ 4, 과태료 크기순으로 어떻게 배열되는지 정리하시고 본인만의 노트를 작성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면접]

대기실에 들어가기 전에 짐과 휴대폰을 맡겼습니다

당시 저는 캐리어를 들고 갔는데 어영부영하다가 기다릴 동안 볼 자료들을 빼지 못하고 제출해서 대기시간동안 살짝 멍때렸어요

다행히 주머니에 껌이 있어서 씹으면서 긴장완화하고 자기소개 천천히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니 혹시 캐리어 챙겨가시는 다른 분들 대기시간동안 보실꺼면 미리 자료 빼시고 제출하세요

입장 마감 시간이 되니 직원분이 오셔서 인성 9+상황 6분이라고 알려주시고 너무 긴장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면접 관련 주의사항 다시 말씀해주신 이후 함께 이동했습니다.

면접장은 총 4 A,B,C,D 이렇게 나뉘었는데 엄청 체계적으로 움직여서 긴장한 와중에 재밌고 신기했습니다.

제 앞분이 면접이 끝날 때까지 바로 앞 의자에 앉아서 대기했는데, 대기실에서 안한 긴장 문앞에서 다한것같더라구요

계속 잘할수있다 잘할수있다 그냥 나를 보여주자 이런식으로 세뇌아닌 세뇌하면서 들어갔습니다..ㅎ후ㅜㅜ

들어가자마자 바로 왼쪽에 건보 직원분처럼 보이는 분이 앉아 계셨고, 그분께 먼저 인사 드리고 안쪽에 앉아계신

면접관 3분께 인사드렸습니다. 앉으라고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앉았고, 의자가 그 회사 높으신 분들이 회의할 때 쓰는 큰 가죽의자여서 움직이기 불편했기에 끝에만 살짝 걸터앉았습니다.

면접관은 여성,남성,여성 이렇게 앉아 계셨고 남 면접관님은 눈빛이 굉장히 강렬하고 살짝 무서워 보였지만 말씀하실 때 너무 긴장하지 말고 얘기하라고 해주셨고 심호흡 한번 크게 하라고 해주시고(이때 정말 감사했습니다 ㅜ) , 마스크를 잠깐 벗어 면접관-면접자끼리 서로 아는지 확인부터 했습니다.

이후 여 면접관님께서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답변시간을 제한하여, 그러니 중간에 말하다 끊을 수 있다면서 미리 양해를 해주길 바란다고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첫 질문 자기소개부터 시작했습니다.

인성면접은,

좋은 건지 안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제 인성질문은..음 그냥 다 제 1분 자기소개를 바탕으로 질문주신것 같아요

저는 주인의식이 있다는 것을 강조해서 자기소개를 했는데,

왜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했는지,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한 다른 경험, 당시 주인의식을 가지고 했던 행동의 근거에 대해 여쭤보셨고,

이후 상대방에게 받은 부정적인 피드백? 사실 원래 질문이 상대방을 지나치게 생각해서 실수한 경험을 물어보셨는데 제가 없다고 답해서 질문을 바꿔주셨습니다.

중간중간 관련꼬리질문 주셨습니다.

상황면접은,

본 공단과 관련된 사업 문제였습니다. NCS 지문으로 따지면 살짝 긴 한 단락? 정도 되었는데,

제가 담당자의 입장에서 해결책 혹은 개선방안을 내는 것이었어요.

먼저 제가 지문에서 파악한 [문제점, 해결방안,이유] 이 순으로 말씀 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꼬리질문 2개정도 들어왔었네요.

최대한 구체적으로, 그리고 차근차근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했습니다.

꼬리질문도 태클거는게 아니라 내 생각이 궁금하고 왜 이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알고싶어서 물어보시는 것이라 생각하면서 너무 겁먹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
합격 노하우]

사실 건보는 제 첫 공채 면접 회사였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니 정말 꿈만 같네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는 공기업을 준비한지 3년이 다 되어가는 중이었다는 점입니다.

19년은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20년은 인턴하면서 그리고 마지막 21..

중간 중간 수많은 필탈과 서탈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놓기도 하고 다른 자격증을 딴답시고 외면하기도 했죠.

그런데.. ..홍보가 아니라 사실 저는 독한스터디 아니었으면 21년 역시 그저그렇게 보냈을 것이었으며, 이 글을 작성하지도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턴 끝나고 친구의 권유로 독스를 알게되었고, 독스마스터가 되고 고앤고를 회독하면서 NCS를 놓지 않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공유인에서 처음 진행한 NCS PSAT 스킬집중반 오프라인 강의 / NCS PSAT 스킬집중반 오프라인 강의

제가 그 영광의 첫 수강생입니다.

석치수 선생님, 박준범 선생님, 한승아 선생님.

정말 이 세 분으로 제 하반기 버틸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수업 때 많은 응원을 해주신 공유인 직원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오프라인 반에서 만난 스터디 분들과 지금까지도 스터디를 하면서 계속 공부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끝으로 공기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3년 공부해서 이제 첫 필합하고 첫 면접까지 갔습니다. 그러니 지금 안되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멈추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계속 하시면. 어렵더라도 꾸준히 하시면 정말 어떻게든 결과는 나옵니다.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이 노력하신 시간을 믿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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