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합격 / 삼성디스플레이 연구개발직 ] 2018 하반기 삼성디스플레이 연구개발직 최종합격 후기
p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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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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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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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후기 (300자 이상)
▶작성에 들어가며
▶서류 전형 작년 하반기에 처음 써봤는데 확실히 많이 써볼수록 느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삼성 디스플레이 서류전형은 통과했지만 대체로 작년에 썼던 자소서들을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저는 처음에 자소서 쓰는 게 너무 막막해서 합격자소서를 엄청 많이 봤습니다. 보면서 괜찮은 문장이나 형식을 워드에 복사해놓고 비슷하게 쓰는 방법으로 했습니다.(형식은 빌리되 경험은 자신의 경험으로!) 그리고 학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자소서 컨설팅도 몇 번 받아보고, 스터디 사람들한테 첨삭도 많이 받아보면서 수정을 했습니다. 일단 자신이 뭘 했는지 쭉 다 나열해서 워드에 작성했습니다. 과목들의 경우 학교사이트 강의계획서에 뭐 배우는지 교수님들께서 간략하게 잘 써놓으신 거 복붙해서 나중에 자소서에 조금만 수정해서 넣었습니다. 나중에 면접 준비할 때 굉장히 중요하니까 꼭 본인이 직접 한 것, 잘 아는 내용을 쓰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대부분 3번 사회이슈 쓰실 때 많은 분들이 기사들 긁어다가 쓰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것 때문에 안 그래도 면접준비하면서 정지성쌤한테 한소리 들었습니다. 제가 제대로 모르고 그냥 기사보고 써서 다 엉터리 말도 안되게 써놨더라구요... 그래서 현직자, 그분야의 전문가한테 첨삭 받을 수 있으면 받으세요. 나중에 커버칠 대답 만드는 게 넘 어려웠어요... ▶인적성 전형 이건 저는 확실하게 많이 풀어보는 게 답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상식이 없어져서 제대로 준비하면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처음부터 계속 시간 재고 푸는 것보다는 찬찬히 풀어보면서 각 과목에서 자신이 어떤 유형에 약한지 강한지 알아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언어 본인이 철학지문은 아무리 읽어도 안된다 하면 그냥 넘기고, 지문 순서 배열 문제 정답률이 낮다 하면 나중에 푸는 방법으로 해야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옳지 않은 것 이런 거는 첨부터 읽지 않고 지문에서 보기와 똑같은 단어 빨리 찾기에 집중했습니다. * 수리 공대생인데 이상하게,,, 계산문제를 넘 못 풀어서,, 자료해석 먼저 풀고 계산 문제를 풀었습니다. 계산 문제 같은 경우 풀었던 문제 계속 풀고 문제 유형에 맞는 풀이 방법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계산 문제에서 그냥 두세 번 대입해보는 게 나을 거 같으면 3번 먼저 대입해봤습니다. 그러면 대충 답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추리 명제문제는 유튜브도 찾아보고,, 여기저기 글들도 읽어봤지만 잘 이해가 안돼서 저만의 풀이 방법 만드는데 집중했습니다. 파고들어서 본인만의 방법을 꼭 찾아내세요! 전 명제4개만 풀고 뒤로 넘어가서 푼 다음 중간에 제일 많이 나오는 어려운,, 유형을 풀었습니다. 요것도 표를 어떻게 그리고 카테고리에 어떤 것을 넣어야 문제를 쉽게 풀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연습했습니다. * 공간지각 요건 진짜 많이 풀고 연습하면 제일 쉬운 파트라 생각합니다. 작년엔 진짜 전개도, 종이접기 한 문제 5분 걸리고 이랬는데 많이 풀다 보니까 이번 gsat 셤 볼 때는 시간이 남았습니다. 각각 유형파악을 다 하고 나서는 매일매일 1~2회의 모의고사를 시간재고 풀었습니다. 마킹도 같이 연습하세요! ▶면접 전형 첫 면접이여서 감이 잘 안잡혔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면접 대비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전공, 면접 둘 다 잘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저는 직무 인성 창의 순서대로 보았습니다. * 직무 면접 디스플레이 관련 과목을 들은 적이 없어서 졸업하자마자 렛유인 프리패스를 수강했습니다. 인적성 붙기 전까지는 의욕이 안 생겨서,,, 조금조금씩 듣다가 인적성 붙고나서 급하게 공부하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꼭 미리미리 공부해놓으세요ㅜㅜ 3개 키워드 중에 2개는 아예 첨들어 보는 거라 나머지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운이 좋게 아는 게 나와서 4문제 다 설명했습니다. PT 하는 것은 정지성쌤이 면접 대비 수업에서 직접 보여주셨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칠판에 판서할 때 펜이 그렇게 많았는데 펜이 계속 안 나오는 걸 골라잡아서 쓰다가 펜만 4번이나 바꿔서 시간 많이 잡아먹은 거 같아요. 꼬리질문은 딱히 들어오지 않았고 자소서에 있는 공정프로젝트에 대해서 물어보셔서 설명하고 하고 싶은 직무 물어보셔서 대답하고 끝났습니다. * 인성 면접 일단 계속 웃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감 있는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많이하고 오래해서 끈질기고 잘 버티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보통 질문 대답 스크립트를 만드시는데 전 시간이 없어서 안 만들었습니다. 질문리스트를 보고 예상 답변을 머리로 생각하는 것 조차 저랑 안맞아서 몇 문제 하다가 안했습니다. 큼지막하게 키워드와 키워드에 대한 경험 정리만 생각해놓고 면접봤습니다.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이 있을 거같아요. 근데 시간이 있다면 만드시는 게 마음이 편하고 예상 못한 질문에 덜 당황하실 거 같아요. 다행히 콜센터에서 아르바이트한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덜 당황했고 2~3개 말고는 다 예상 못한 질문이였지만 나름 대답은 다 했던거 같습니다. 단점 꼭 두개 정도 만들어 놓으세요,, 보통 단점 말할 때 포장해서 말하잖아요. 그랬더니 면접관님이 그건 장점이라고 다른 단점 말하라고 하셔서 조금 생각하다가 같이 스터디했던 분의 단점 빌렸네요. *창의성 면접 면접 3일 전에 렛유인 창의력 면접 대비 인강을 봤는데 도움이 많이 됐어요. 생각한 걸 잘 정리해서 제대로 표현,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주어진 문제에 대한 해결방법을 키워드 넣어서 제시하는 건데 키워드 거의 다 넣고 5개 해결방법 제시했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하게 얘기하나봐요! 꼬리질문 조금씩 하시고 5가지 중에 한가지 방법은 그 전 지원자들이 얘기하지 않았는지 칭찬받고 자기소개로 넘어갔습니다. 그 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휘한 경험으로 일단 제가 생각하는 창의라는 것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 때 창의적 아이디어 발휘한 경험 말씀드렸더니 공감하시면서 칭찬해주셨습니다. 그 후 질문은 공정프로젝트 했을 때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했는지 물어보셔서 이러이러하게 생각해서 이러이러한 공정을 추가로 진행해서 해결했습니다 라고 대답했는데 요것도 칭찬해주셨습니다. 대답도 잘하고 뭐 이제 물어볼 것이 없다고 하시면서 끝났습니다. 제가 그날 그 방의 마지막 면접자여서 그런지 기분 좋게 끝난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마디 운이 좋게 작년 하반기, 올해 상반기 두 번의 도전으로 취업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없어도 포기하지 마시고 열심히 노력하시면 분명히 나중에 보상을 받을 거라고 생각해요!! 다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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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렛유인 카페에서 작성된 pky***님의 합격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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