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 혼자 문제를 풀고 요령을 터득할 때에는 풀이방법을 몰라서, 혹은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요령을 몰라서 공부의 방향성을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 GSAT 강의를 접하면서 인적성 공부를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많이 배웠습니다. 특히 수리영역 중 응용수리 문제를 빨리 푸는 요령, 그리고 언어추리 부분에서 삼단논법 벤 다이어그램 그리는 부분에서 많이 도움받았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인성검사를 대비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접하면서 많이 느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을 더 탄탄히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 든든합니다. 가장 취약하다고 느꼈던 조건추리 및 시각적 사고 부분에 대해 다뤄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조건 추리의 경우 문제에 따른 조건을 정리하다가 혼동이 되어 풀이 시간도 길어지고, 정답률이 떨어지곤 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어떤 조건부터 먼저 살펴보고 따져봐야하는지에 대해 익힐 수 있어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시각적 사고의 경우 문제를 보고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몰라 난감했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강의에서 주영훈 선생님께서 '조금만 노력하면 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네네치킨 등과 같은 팁은 덤으로 얻어갔구요:) 또 언어논리 부분 같은 경우에는 평소에 자신있었던 부분이라 문제풀이 외에는 따로 대비하고 있는 것이 없었는데, 많이 방심했다는 생각이 들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휘 문제에서 상당수의 문제를 그동안 감에만 의존해서 풀이하고 있었더라구요. 이제부터라도 방심하지말고 사전을 꼬박꼬박 참고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주간 수강한 GSAT 강의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